8월 10일, 패치노트와 함께 여름에 새롭게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던 군단장 일리아칸의 정보가 리샤의 편지를 통해 발표됐습니다. 노말 입장 레벨 1580, 하드 입장 레벨 1600, 새로운 고대 계승 장비, 엘가시아 카오스 던전과 가디언 7단계까지 일리아칸과 함께 패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 로아온때 금강선 디렉터가 나와했던 말이 있었습니다. 당분간 하드 리셋은 없고 계승을 통한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것이었고 이번 일리아칸 군단장에서도 똑같이 계승 장비를 통해 최고 레벨이 풀리게 되었습니다.
1. 8월10일, 패치노트와 함께 갑자기 폭등하기 시작한 명예의 파편과 경이로운 명예의 돌 파석 가격.
평균 580골드에서 650 골드 사이를 왔다 갔다 하던 명예의 파편 가격이 8월 10일 이후부터 폭등하기 시작하여 최고가 900 골드에 판매가 되었습니다.
경이로운 명예의 돌파석(경명돌)도 36 골드에서 팔리다 8월 10일 이후부터 천천히 오르기 시작하더니 지금 평균 43 골드 정도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2. 파편 가격과 경명돌 가격이 오르는 이유
아이템 레벨이 높게 정해지게 되면서 사람들이 입장 레벨에 맞추기 위해 강화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표에 따르면 파편은 8월 10일이 되면서 동시에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에 경이로운 명예의 돌파석은 천천히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현 3티어 장비에서 4 티어로 넘어가지 않는 이상 모든 강화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골드, 두 번째는 실링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명예의 파편입니다. 아랫 단계 강화에서는 소량의 파편을 필요로 하다가도 아브렐슈드 계승 장비 이후부터는 일일 퀘스트만으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파편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티어가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 일리아칸 패치 이후 나오는 고대 계승 장비 강화에도 명예의 파편이 똑같이 들어가게 될 예정입니다.
3. 일리아칸 패치 이후 꼭 패치되어야 할 것!
파편 에포나를 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명예의 파편의 수급처가 많이 적은 상황입니다. 골드 값 상승으로 인하여 게임에 많은 양의 골드를 투자할 수 있다면 그 양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겠지만 수익이 일정한 것에 비해 캐릭터 육성 컨텐츠 중 주된 컨텐츠인 강화를 하는 것에 일반적으로 소액을 현질하거나 무자본으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 1540을 찍고 카오스 던전을 돌고, 에포나를 하는 등 일일 컨텐츠를 파편 수급량에 초점을 맞춰도 일주일 내내 해야 한 부위 강화를 할 수 있을까 말까 한 정도의 파편이 나옵니다. 윗 단계의 레벨을 가진 사람만이 즐기는 게임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적당한 시간과 적당한 자본만으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서 수급처에 대한 패치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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