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토체스 v12.20을 플레이하고 나서 느낀 후기입니다.
지금 현 메타는 '골드'가 가장 중요한 메타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나 롤체지지 같은 사이트를 보면서 하다가 게임을 직접 많이 플레이해보는 것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었는데 지금은 두 가지 중에 선택을 해야 하는 빌드가 필요해 보입니다.
1. 빌드업
빌드업 단계에서 골드를 주는 증강체 혹은 덱이 아니면 후반에 가서 힘을 쓰기가 너무 어려운 메타로 보입니다.
그래서 현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너지가 바로 석호와 빛비늘입니다.
특히 황술지가 떴을 때 ap계열로 덱을 빠르고 강하게 맞추면 이자를 받는 것보다 골드를 훨씬 많이 벌어 차이를 벌릴 수 있습니다.
석호의 보상은 표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거의 대부분 게임이 400 스택이 쌓기 전에 끝나기 때문에 600에 빠르게 근접하는 것이 아니라면 석호에 연연할 필요 없어 보입니다.
- 80/140/200/300/450 조합 아이템
- 20/70/90/120/160/350 챔피언
- 35/60/110/180/230/330 골드
- 50/220 재조합기/아이템 제거기
그래서 현 단계에서 가장 세다고 느껴지는 덱이 바로
카이사를 이용한 석호 빛비늘 덱으로 빌드업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카이사, 자크, 잭스를 비롯한 2코 기물들을 6 렙에서 3성을 찍고 넘어가느냐 아니면 순전히 빌드업 단계로만 사용 후 고 코스트 밸류 덱으로 전환을 하느냐를 정해야 합니다.
2. 리롤을 하는 것보다 빠른 렙업을 하는 것이 더 좋아 보인다!
골드, 플래티넘 단계와 다이아에 올라와서 느낀 점이 다르고 또한 천상계 게임을 풀영상이나 유튜브로 보면서 배울때 느낀점이 다른 게 리롤덱은 1코 리롤이 아닌 이상 겹치는 순간부터 운이 좋은 사람이 승리하게 됩니다.
자연적으로 기물이 하나씩 뜰 때 사두는 것은 나쁘지 않은 판단이지만 만약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석호/빛비늘이 빨리 떠 골드가 남들보다 많이 벌 수 있는 상황이면 아이템을 빠르게 사용하여 빠른 렙업, 바드를 이용한 확률 상승을 이용하여 고 코스트 유닛들을 빠르게 선점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8코스트 용은 1 성만 들어가도 어느 정도 성능을 보이지만 배치에 따라서 질 수 있습니다.
2성을 찍게 되면 그 파워가 확실히 다른 게 보입니다.
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이 덱까지 갈 수 있는 상황이 되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3. 어떻게 마지막 조합까지 갈 수 있을까?
티어 덱이라고 불리는 덱들을 완벽하게 맞춰도 성적이 3등, 4등 심지어 5등도 나오는 판을 쉽게 만날 수 있는 패치가 지금 현 v12.20 패치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골드' 운영에 따른 말도 안 되는 덱들이 많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연승과 연패가 아니더라도 체력과 골드 운영이 잘 되면 이후 다른 사람들과 겹치지 않는 덱에서 재빠르게 3성을 가져가 우승을 가져오거나 트럭을 모는 상황들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티어 덱들이라 불리는 덱들이 우승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제일 간단한 예로
유튜브나 대회에서도 어둠 강림 릴리아덱이 사기라고 하지만 이상하게 초반 단계에서 골드 수급이 어려워 덱 파워가 차이나 아주 스무스하게 져버리는 게임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v12.20을 하고 난 후기는 결국 '골드'운영에 힘을 쓰는 빌드업을 꼭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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