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학2 [영화] 영화 제작의 첫 단계 - 시나리오 쓰기 7편 이제 시나리오를 본격적으로 진행해보도록 하자! 관객들을 충분히 납득시킬 수 있는 세계 그리고 캐릭터가 만들어졌다면 주인공이 이 영화 속에서 겪는 사건을 만들어야 한다. 시나리오는 수필, 소설과는 다르고 대신 희곡과 비슷한 구조를 가질 수 있다고 보는데.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는 인과에 의해 주인공을 결말로 이끌어가는 사건들이 중요하다고 보면 되겠다. 예전 희곡을 배울 때 희곡에서 주인공을 움직이는 글 적 표현은 결국 행동이다. ~하다로 정리가 되는 주인공의 모습을 희곡에 혹은 시나리오에 담아야 하는 것이다. 1. 주인공을 이끌고 가는 힘 우리가 캐릭터를 만들 때 주의해야 하는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얘기하고 넘어가자면 캐릭터를 사건에 뛰어들게 하는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주인공이 힘들어서 죽을 지경이 .. 2022. 7. 18. [영화] 영화 제작의 첫 단계 - 시나리오 쓰기 4편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1편 시나리오에 대해서 공부를 하려고 하면 처음, 중간, 끝 모든 순간에 찾아오는 그리스의 위인이 한 명이 있습니다.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가 '아리스토텔레스'. 스토리텔링의 가장 기본적인 틀을 구성했던 시학은 지금까지도 참고해야 할 정도로 위대합니다. 캐릭터의 성격이 나왔다면 이제 그 캐릭터가 사건에 어떻게 맞닥뜨리게 되는지 그리고 그 사건을 계속해서 이끌어나가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창작은 행동의 모방에서 나온다. 의미있는 이야기, 주제가 있는 이야기, 교훈이 있는 이야기 등등 관객들이 하나의 작품을 보고 뭔가를 느끼고 공연장을 나와야 한다면 스토리 속에 꼭 필요한 요소들을 넣어야 합니다. 보통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미메시스를 학자.. 2022. 7.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