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리의 영원한 소니 콜레오네 배우 제임스 칸 별세

배우 제임스 칸/AFP연합뉴스

영화 <대부> <미저리>에서 명연기를 펼쳤던 배우 제임스 칸이 7월 6일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부>에서 콜레오네 집안의 첫째, 소니 콜레오네를 연기했었으며 <미저리>에서 주인공인 작가 폴 쉘던을 연기했습니다.

 

어렸을 적 영화<대부>를 보면서 가족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그 방식이 과격하고 수단이 잔인하지만 먼저 뛰어드는 그 행동력에 멋있다고 느꼈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적대세력 마피아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장면은 아직까지도 유명하죠.

지금도 연기력으로 유명한 말론 브란도와 알파치노와 함께 출연했어도 견주는 연기력으로 남우조연상 후보에도 올랐었다고 합니다.

 

그의 가족들은 7월7일 트위터를 통해 어제(7월 6일) 배우 제임스 칸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영원한 소니 콜레오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