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류 전시 영국 V&A 박물관에서 전시

V&A 공식홈페이지 1면

기쁜 소식 - 영국 런던 V&A 박물관에서 한류를 전시한다!

영국 런던에 V&A 박물관에서 한류를 테마로 전시회를 열 예정입니다.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A 박물관)은 22년 9월 24일부터 23년 6월 25일까지 한류! 코리안 웨이브를 테마로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섹션별로 다른 종류의 한류가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서 나왔던 반지하 세트를 이하준 미술감독이 직접 제작하여 전시할 예정이고 넷플릭스에서 흥행에 성공한 오징어 게임, 킹덤이 전시됩니다.

 

섹션별로 다루는 우리의 문화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시작으로 첫섹션은 '기술 강국이 되기까지' 에서는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 서울 올림픽 포스터를 선보입니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1990년대부터 시작된 웰메이드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선보입니다. 영화 <기생충>에서 나온 반지하 세트장, 영화 <아가씨>, 드라마 <킹덤>, <오징어 게임>등등에서 나온 한국에서 먼저 선보인 그리고 한국에서만 찾을 수 있는 여러 소품들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 섹션에서는 K-POP에 대해서 다룹니다. 우리나라의 팬덤 문화, 아이돌 문화, 의상, 소품 등등 전시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섹션에서는 한국의 뷰티와 패션에 대해서 다룰 예정입니다.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003년도 한국 영화들을 사랑합니다. 그때를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한국영화에 조금씩 관심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 <장화 홍련>, <태극기 휘날리며>, <지구를 지켜라>. <실미도>, 등등 수많은 웰메이드 한국 영화들이 쏟아져 나왔었죠. 지금은 한류가 하나의 큰 대세가 되어 우리나라를 빛나게 해주고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일이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