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90년대부터 00년대 그리고 지금까지도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타 중 한 명인 톰 행크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토마스 제프리 행크스
90년대 최고의 흥행 보증 수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2 연속 수상, 모든 장르에서 어울리는 스타 등등 톰 행크스는 미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 중 한 명입니다.
아직까지도 최고의 전쟁 영화라고 불리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인생은 초콜릿 박스에서 초콜릿을 고르는 것과 같다'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포레스트 검프>
90년대 초 로맨스 코미디의 대표적인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어렸을 때 본 <토이스토리>, 같이 늙어버린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 <토이스토리 4>까지 주인공 우디의 목소리로 우리를 다시 추억 속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 줬습니다.
2. 세계에 단 두 명뿐인 2 연속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
1938년~1939년 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을 연속 수상했던 스펜서 트레이시와 무려 50년 이상 지나고 나서인 1994년부터 1995년 배우 톰 행크스가 영화 <필라델피아> 그리고 <포레스트 검프>를 통해 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을 2 연속 수상합니다.
말이 필요 없는 연기력을 입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 같습니다.
당시 에이즈에 대한 공포, 그리고 차별을 캐릭터에 잘 녹여 연기로 보여줬으며 시상식에서 했던 수상소감이 꽤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해에 자폐아 연기로 감동을 준 <포레스트 검프>까지 코미디 연기자라는 오명을 벗고 더 성장한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며 굉장히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3. 어떤 장르 상관없이
톰 행크스의 영화는 장르로 구분하는 것이 아닌 그저 캐릭터로 구분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80년대 후반 영화 <빅>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이후로 몇 번의 실패를 겪기도 했지만 노력을 통해 변화한 자신의 모습으로 20KG 정도를 감량하며 법정 소재를 다루는 영화 <필라델피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그 후 드라마 장르에 영화 <포레스트 검프> SF영화 < 아폴로 13>, 재난 리얼리티 영화 <캐스트 어웨이>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 스토리> 로맨스 코미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터미널>, <캐치 미 이프 유 캔> 등등 수없이 많은 영화들에서 사랑받았고 지금은 제작자와 배우를 동시에 병행하며 능력 있는 제작자, 우리 모두의 기억에 남을 배우, 성실하고 착한 인간 톰 행크스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영화로 만나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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